- 아무 계획이 없는 주말을 사랑한다.
- 저녁약속이 취소되면 신이 난다.
- 집에 하루종일 혼자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들을 것, 볼 것, 읽을 것이 너무 많다)
- 일이 끝난 뒤 약속이 없는 걸 알고 안도감을 느낀다.
- 무슨 생각해?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 휴대폰은 꺼놓는거나 구석에 처박아 두는게 편하다.
-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기존 친구들과의 깊은 사귐을 좋아한다.
- 혼자 쇼핑하는게 더 좋다.
- 시끄러운 술집보다 조촐하게
둘셋만 모여 집에서 마시는게 더 좋다.
- 사람들과 오래 있었으면,
혼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혼자 장시간 드라이빙하는걸 즐긴다.
- 헤드폰을 꼈으면, 말을 안걸었음 좋겠다.
- 커피숍같은데서, 같은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이 앉는게 정말 싫다.
- 글쓰기를 사랑한다.
- 가기 싫은 모임은 고통 그 자체다.
- 외부의 견해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해석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의 16가지 특징>이라는데...
16개 특징 중 이렇게 난 12개 항목이나 딱 나다.
이런 식으로, '독거인류'로 최적화 되어 간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