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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이별하러 가요   지난 이야기
조회: 2418 , 2015-06-23 17:30
마음먹은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가.. 더 힘들어서요.
놔주려고요.
그가 행복했으면 해요.

내 옆에 있는게 제일 행복하다지만,
불가능하니까.

나같은 여자 또 없다하지만,
나같진 않아도, 그가 다시 사랑할 만한 여자는 있겠죠.

헤어지러 가요.
막상 그를 보면, 또 흔들릴지 모르겠지만.
톡이나 메세지로 얘기하기엔,
우린 많이 사랑했고, 이별 또한-
보면서 대화하며 예쁘게 하고 싶어요.


이별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냐고...
나도 그리 생각하지만,
아름답게, 잘 꾸며보려구요..
그와의 마지막을요.


백지...   15.06.23

서로많이좋아하자나요!! 헤어지지마세요 ㅠㅠ

HR-career   15.06.23

에고. 힘내라. 맛있는거 사주꾸마. 나 이제 돈 잘 번다..

질주[疾走]   15.06.23

힘내세요-

러블리뽀뽀   15.06.24

남일 같지 않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더 힘들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기쁘미   15.06.25

요새몸은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