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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토하고싶다   지난 이야기
조회: 2401 , 2015-06-27 03:01
건강하지 못한 몸.
먹은 양의 1/3 을 토해내는게 일상이다.

토사물을 보며,
붉어진 눈동자와 더러워진 입..
씻어내면서
내 마음도 변기 속으로 토해내어 버리고싶다.

아직 못한 말이 많고
전하지 못한 얘기가 많고
또 듣고싶은 것도 많은데..

얼마나 더 내뱉어야....

침묵하고 있을수록 울컥한다.
...
다 토하고싶다. 시원해질 것 같다.
후회할까봐, 참는다.
내일까지만... 모레까지만... 3일만...






눈물이 가슴과 목을 틀어막는것같다.

질주[疾走]   15.06.28

못견디시게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기쁘미   15.06.29

언니 기운내요
그냥 순간 언니라고 부르고싶었어요

PINK   15.06.30

제 마음이.. 무너져내리네요..
어찌 헤쳐나가야 할까요..
울다에 토해내세요..
막혀있는거 모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