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67 , 2015-08-04 09:21 |
기쁘미
15.08.04
남친이보고싶다고해서 별 흥미없이 질질질끌려갈예정이였는데,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영화군요!! 기대기대 |
무아덕회
15.08.04
'독립운동'을 다루는 영화들이 곧잘 저지르는 '관객 가르치기'같은 꼰대질은 당연히 없습니다. 감독이 장르상업영화를 한국에서 제일 잘 뽑는 실력잔데, 어디가겠습니까? ㅎ |
프러시안블루
15.08.04
무아덕회님이 추천하는 영화라면 믿고 볼 수 있죠... |
무아덕회
15.08.04
어이쿠야. 이런...무척 부담스러운 '꾸밈말'을 다 듣는군요. 뭐, 저와 같이 영화를 본 파트너가 울었다는것만 귀뜸해드리고 저는 총총. ^^ |
向月
15.08.04
저는 두번봤어요.. 역사적 진실을 알고보는것도 좋더라구요. 조승우가 연기한 김원봉 의열단 단장, 정말 멋진데- 단재 신채호선생의 의열단에 써준 문구도 정말 힘차고 그당시 조선이 할수있는건 테러와 암살뿐이라고, 무장투쟁이 길이라고... ㅎㅎ(사실 전지현이 있던 지(이)청천 독립부대도 멋지죠.) |
무아덕회
15.08.05
저도 한번은 더 보고 싶어요. 짝꿍님 꼬셔서 한번 더 봐야겠어요~ ㅎㅎ |
向月
15.08.06
김두봉입니다ㅎ 모두 독립운동가죠.. ^^ 김두봉 김원봉은 해방 후 북으로갔고 (이념차이) 양세봉은 조선혁명군 소속인데 전투하다 전사했죠.. |
무아덕회
15.08.06
음....(처음보는 인물들이라 신기하게 보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