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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2015 여름휴가   2015
천둥 번개 그래도 더움 조회: 2303 , 2015-08-07 23:03



 

 

잘 다녀왔습니다


전,, 다음부터 아이들이 있는 휴가에는 가지 않을 거래요


1

휴가는 여수로, 먹방을 찍었어요.

술.유비끼.술.술.술.

버스킹 공연과 해변 구경.

가는 날, 오는 날 차 시간의 쫄깃함.

돌아온 대구는 핵폭탄급 더위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덥네





처음이었어요


스파XX는..천국입니다


2

두번째 휴가는 스파XX에서 물놀이.

피크 아일랜드 외에 실내물놀이는 여기에서 처음.

유수풀, 파도풀, 유수풀, 파도풀, 유수풀, 유수풀......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위를 한껏 식혀준 이 곳은 천국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친구들과 휴가는 처음이었구나~ 올해 여름은 많은 추억이 쌓였네 아직도 처음해보는 게 많아~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처음의 설레임을 잊지 말자.

지금의 설레임이 끝나도 새로운 설레임이 기다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