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44 , 2015-09-09 19:54 |
오늘 기분도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았다
강전영한테 턱을걔고 있다고 지랄을 하질않나
핫팩작업을 하는데 내가 다 하지도 않았는데
다른 핫팩들어있는 박스를 가지고 왔다고 지랄을
하는데 선생이고 나발이고 한대 패고 싶은것을
간신히 참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프로그램 시간에
비즈니스 시대 공동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지랄을 하는데 솔직히 듣기가 싫었다.
퇴근을 늦게 하는데 불평하지말고 짜증내지 말라고
하는데 난 정 반대다. 겉으로야 참지만 집에 와서는
제대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면 그만 이다. 감사하고
상사가 하는 꾸중에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지랄을 한다.
하지만 집에 와서는 속시원하게 욕을 해서 제대로 풀어버리고
말것이다. 이직을 해서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난 공공근로를
하고 2011년도에 하안동에서 일하러 갔을때 상사가 지랄을
해서 기분 좆같다고 얼마나 속시원하게 풀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포도를
각 테이플 별로 나누어 줘서 먹은후에 헤어졌다. 그래서 기분은
나아졌다. 그리고 엄마랑 같이 시장을 가기전에 빵집에서 빵을
사갖고 시장에 들려서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을 다 사들고 지금
왔다. 내일도 어떤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일기장에 써버리고 하는데 조금더 열을 올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