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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생각들 - 감옥   2015년
조회: 2104 , 2015-09-19 19:47
어떤 해설가는 박지성을 두고 <축구의 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이라고 했다.

일생의 한 시기를
스스로 뚜벅뚜벅 감옥으로 들어가 사는 삶도
괜찮은 거 아닐까? 

그 감옥이
한 여자에게 갇힌 사랑의 감옥이든
서툴게 살아왔던 삶이 이끈 공부의 감옥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