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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드디어 오늘 일찍끝나다...   강짱이좋다
조회: 1176 , 2015-09-25 18:20

 일찍끝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속이다 시원하다. 4일동안에 쉴수 있어서 최고로 행복하다.

최팀장은 어제 먼저 시골에 갔고 전영이는 오늘까지 같이

작업을 했고 대일밴드 작업을 오늘도 했는데 사출케이스 작업을

하는데 무슨 케이스에 이물질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망가지고 불량중에서 이런 불량이 없는것 같다. 짜증날정도로

말이다. 하면서도 언제쯤 끝나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한장짜리 밴드작업을 하다가 보니까 시간은 잘도

지나가고 어느세 점심시간이 다가 왔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떡국이랑

부추전이 나오고 간식으로는 한과가 간식으로 나왔다. 그런데 너무나

점심을 먹고 먹기에는 너무나 배가 불러서 그것은 가방에 넣어 두었다가

집에 갈때 먹기로 결심을 했다. 점심을 먹고난뒤에 12시가 지나서 1시가

되자마자 가정통신문을 나누어 주고 잠시후에 원장님이랑 국장님께서

나오셨는데 우리들에게 추석명절을 잘보내라고 말씀하시고 초코렛도

나누어 주셨다. 유과는 둘다 집에 오기전에 다 먹었고 초코렛은 몇개

먹다가 지금 냉동실에 보관이 되어있다. 4일동안에 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없이 실컷 쉬다가 30일날에 복귀를 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겠다. 그동안에 추석명절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실컷 먹고 자고 할수 있는 나만의 평화로움 자유로운 시간이 이세상에서

제일로 좋다. 우울함 짜증나는 것들은 모두다 벗어버릴것이다.

드디어 싸이월드 방명록이랑 일촌평 그리고 쪽지들을 전부다

백업을 시켰다. 처음부터 그렇게 쉽게 할수 있는데도 하는 방법을

몰라서 추석때를 기다렸다가 누나나 매형한테 해달라고 할뻔했다.

싸이월드 백업센터에 가서 그동안에 방명록에 일촌들이 남겨놓은것들을

백업해서 내 컴퓨터에 보관해 놓으면 될일을 말이다. 정말이지 속이다.

후련하다. 하지만 아쉽기도 하다. 그렇게 싸이월드 방명록이 추억속에서

사라질 줄이야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에는 일촌들의 싸이홈피에

많이 가곤 했었는데 나도 스마트폰이 생기는 바람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소흘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