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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5 , 2015-12-04 20:40 |
오늘 기분 완전히 지랄 같은 금요일 하루였다.
아침에는 그동안에 채널만 돌리면 제대로 연결이
되던 리모콘이 제대로 틀어지지도 않아서 너무나
속상했다. 그리고 나서 작업장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아침에 가방을 놓자마자 최팀장이
장애인 치과를 아냐고 해서 안다고 했더니
덕행이랑 같이 다녀 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먼 구로보건소까지 가서 치과를 도착을
했는데 너무나 짜증나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걔가 예약이 되지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더 어이가 없는것은
복지카드랑 버스카드를 하나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좀 만들어 놓지
그래야 필요할곳에 제대로 사용을
할수있을텐데 말이다. 그나마 점심을
먹고난뒤에 오후작업을 하고서 대청소를
하고 퇴근을 한뒤에 다시 리모콘을 연결하기
위해서 가게에서 천원을 주고서 리모컨 전용
베터리를 샀는데 연결이 되지 않는것이었다.
그래서 고객센터 101에 전화를 해서 리모콘이
고장이 났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고장이 나지
않았을때 작동법을 알려 주었으나 제대로 이해를
하지도 못해 애를 먹었다. 그래서 저녁식사를
하고서 귤을 먹으면서 안방에서 기다렸다.
왜냐면 원래 월요일날에 기사님께서 방문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저녁으로 방문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이다. 큰 고장은
아니어서 연결이 잘되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