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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4 , 2016-01-08 21:12 |
오늘 오전작업만 하고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광명사거리로
가서 엄마랑 같이 강남구청에서 내려서 분당선을 타고
내려서 교회앞에서 걸어가서 들어가니까 서울시장애인
일자리 센터에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취업을 알선받을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오전작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만 하고서 면접을 보러 전영이한테
이야기를 하니까 왜 이제서야 이야기를 하냐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 아침부터 이야기를 하지말라고
한것도 있고 말이다. 서울시장애인 센터에 가니까 담당자 분께서
자세한것까지 꼼꼼하게 잘물어봐 주시고 간단하고 내가 대답을
잘할수 있게 쉬운것들만 모아서 잘 물어봐 주신것 같다.
이제는 결과만 나오면 될텐데 아마도 구로구쪽으로
일자리가 생길지도 모른다. 왜냐면 집도 거기에서
가깝고 7호선에서 1호선만 타면 갈수가 있는곳이기
때문이다. 잘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만약에 그룹홈으로 가게 된다면 도란도란으로 가고
싶은게 내 생각이다. 못가게 된다면야 할수가 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