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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화를 다스린다는 것이...   강짱이좋다
조회: 886 , 2016-06-13 11:56

어제 우리 3040 선교회 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화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자고 했는데

솔직히 사람이 살아가면서 화를 내지 않고 살아

간다는 것은 너무나 참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집에서 엄마라는  작자는 얼마나 사람을 귀찮게

여기고 잔소리가 심하고 간섭이 심한지 모르겠다.

작업장에 다니던 시절에는 특히더 화가 났던것 같았다.

너무나 화가 나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아서 일을 마치고

오면 곧바로 집으로 화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인터넷과 오프라인 일기장에 나의 화풀이성 일기를

쓰기 시작을 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화를 참는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감당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20일 부터 출근을 해서 일하게 될 양고기 꼬치 공장

에서는 더욱더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나를 힘들게

해도 나의 화를 풀어버릴수 있는 곳은  여기 랑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셀모임 시간에 조금 이나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나의  화를 다스릴수 있는 것이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데도 일부로 웃는척 기쁜척 하는것은

나의 성격에도 맞지가 않는것 같다. 일기장에 화가 나는 감정

들을 풀어버리고 기록을 함으로서 그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것이

진정한 기쁨 이라고나 할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은 이런곳에서

오는것 같다. 일부로 웃는다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오는것이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누구를 때려서 박살을 내고

싶은 기분들을 일기장에 기록을 함으로서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릴수 있는것이다. 일기는 이런곳이다. 반성하는 일기가

아니라 기쁘고 즐겁고 화가나고 짜증나고 슬픈 감정들을 기록해

놓는것이 일기라고 볼수가 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위로를 받는것도 나의 위로받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