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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1 , 2016-07-30 10:41 |
어제 지역예배를 제대로 드리고 왔다.
가기전에 우산을 챙겨서 가지고 가려고
했으나 가방 무겁게 왜 가지고 가냐고
엄마가 말리는 바람에 그냥 갔다.
주수경 집사님 댁 으로 도착 해서 벨을 누르는
순간에 반려견이 나와서 멍멍 짖어대는데 시끄러
웠지만 나름 예뻐해주면서 예배를 드리길 바랬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우리는 밖에서 예배를 드리고
난뒤에 식사를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우리는 한정식집에서 도착후 이야기를 하다가
전도사님이 오시자 마자 간단하게 예배를 드리고
난뒤에 식사를 했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시간 뜻깊은 시간이 된
하루 였다. 전도사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었고 말이다. 뭐 불량 청소년을 전도하기 위해
자신의 돈을 사용하고 직접 눈높이에 맞도록 게임을
하고 노래방에 가고 한 이야기 까지 들을수가 있어서
더 좋은 시간 이었다. 그래서 더 배울점은 우리들이
세상으로 나아가서 전도를 할때는 그냥 말로서 전도를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게 그 사람의 사는
세상 속으로 직접 뛰어 들어서 함께 생활을 해보고
하는것이 진정한 전도 라는 것을 알게 해 주신 교훈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전도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만큼 우리는 해 내야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전도 컨텐츠를 개발해야 믿지 않는 성도들이 더 예수님을
믿을것이라고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