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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시월도 이틀 남았네..   2001
몰라 조회: 1749 , 2001-10-29 00:38
오늘 날씨를 모르겠다.
일어나서 해가 지고 나서까지 한번도 밖에 나가 본 적이 없다.
해가 지고 나서 나가니...춥드라 훌쩍 ㅡ.,ㅡ
컴터에 까만 잉크가 나오지 않음은 막힌 것이 아니라 잉크가 다 떨어진 것이라...쳇.
새로 하나 사 넣어야 하는데....돈 아까운데....

왜 컴터는 잉크를 써야만 하나요..??
그리고 카트리지는 왜 그렇게 비싼가요?
요즘에 잉크를 충전해주는 잉크충전방이 많이 생겼는데...
왜 프린트관계사에서는 굳이 카트리지를 새로 사 넣어야 한다는 걸까요?
내일은 충전방에 가서 그쪽 아저씨들의 말씀을 한번 들어보아야겠습니다.
카트리지 하나에 몇 만원씩 하는거...아까워죽겠습니다 솔직히...

시월도 이틀밖에 아니 남았군요.
아아...나의 시월....
인랸의 마지막 계절이 가고 있어요.
얼마타지 못할꺼 탈 기회가 있으면 빡시게 나가서 탈테야요.
목욜에 보고서 낼 게 있긴 하지만 머 ^^
허걱. 수욜까지 내야되는 리포트도 있당. 엉엉 ㅠ.ㅠ
중간고사를 다 쳤으니 동네 동상들하고 언제 또 술한잔 같이 해야되는데
이거 다들 바쁜가보넹.
특히 박모양! 니!!!!!
니가 짐 연애질한다꺼 언냐는 눈에도 안 빈다 이거지???
쳇...이까스나야 두구보장 으잉!!!
요새 모든 것에 다 싫증이 난다.
인랸만 재밌다..
걸리는 것은 유네지만...담에 볼 때 무슨 얼굴로 볼 지 걱정이 되야하는데...
사실 암 걱정도 안된다.
지금은 연애할 정신이 없다.
거기까지 신경쓸 처지가 못된다..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있구만 남신경써줘야하는 연애가 다 머얏
에이 드가가 공부 다시 하고 테레비 쪼까 보고 먹을 거 쫌 먹고 올은 기필코 일찍 잘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