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964 , 2016-09-11 08:30 |
추석명절을 앞두고 맞이하는 주일 아침이다.
오늘도 만약에 비가온다면 옥상널어 놓은
고추를 다시 이동을 시킬 생각을 하니까
너무나 끔찍하다. 다행히 비가오기전에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사먹을 생각을 하지않고 왜 말려서
본인도 본인 이지만 가만히 있는사람을
불러드려서 왜 시키고 지랄인데 ...
짜증나게 말이다. 경비실에서는
고추를 말릴수 있게 옥상을 제대로
사용을 할수있게 해줘야지 왜 못쓰게
하고 지랄인데... 아 이놈의 집구석은
하루라도 편안할 날이 없다.
나는 절대로 도와줄 생각이 없다.
나는나 나만의 세계가 필요하다.
남을 위해서 살아라 남을 위해서
희생을 하라 전부다 허울뿐이다.
희생을 해서 남는게 뭔데?
전부다 미친짓 이라고 생각이 든다.
베푸는 것도 내가 편할때 하면
되고 용서도 내가 용서할 마음이
생길때 하면 된다. 학교에서 가르친다고
교회에서 가르친다고 무조건 따라간다면
나만의 자존심은 없어지는 것이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절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