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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3 , 2017-01-27 09:13 |
오늘 부터 월요일 까지 설날이다.
설날이라서 우리집도 곧 누나랑
매형이 오기 때문에 고기도 굽고
떡국도 끓이고 많이 바빠지는것
같고 말이다. 어렸을때의 기분이
없어지는것 같다. 어렷을때 큰집에
가서 세배를 하면 세배돈을 많이
받곤 했었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나
그립기만 하다. 작은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다. 그립기만 하고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 이 시간들이
너무나 그립기만 하고 소중한 시간들
인데 말이다. 왜 일찍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 보다 일찍 태어나서 이런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경끼를 하게 되어서
다치기만 하고 병원에 입원이나 하게
되고 말이다. 울고 싶어지는 설날이다.
타임 머신으로 돌아가서 그날로 돌아가
가 싶다. 좋았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으로
말이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내가 살았던 시간들 내가 살아왔던 시절들이
자꾸만 떠 오르는것 같다. 그 시간들 초등학교
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의 시간들이 말이다.
지금은 돌아갈수는 없지만 나에게는 그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보물처럼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 그 때는 몰랐던 나의 소중한 시간들
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