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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1 , 2017-01-30 08:12 |
지난 주일은 새로운 경험을 했던 주일 이었다.
청년부 전도사님으로 사역중인 대성이의 설교를
들을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좋은 하루였기 때문
이다. 그동안에는 성가대 에서의 대성이 그리고
임원으로 서의 대성이의 모습을 봤다면 이제는
전도사님으로 대성이의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는
게 제일로 중요하다.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흐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이야기가 될테니까
말이다. 교구사무실에서 대성이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인사를 하고 이야기만 했었지
설교를 들어본적은 없었다. 솔직히 말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던 주일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헌금을 내지 못했다.
성가대에서 새암이랑 태훈이 나머지 한명
이렇게 헌금송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느라 헌금내야 하는것도 깜빡을 해 버린
것이다. 셀 모임은 셀 방학기간 이라서
2월 부터 시작을 하게 될텐데 미진이가
셀 그룹을 카카오 톡으로 만들어서
나를 초대를 했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다만 성가대 연습을 지난 21일에
참여를 하지 못해서 2월달 부터 주일연습을
하고 난뒤에 참여를 할수가 있을듯 싶다.
그때까지 시간이 잘 버티어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 이다. 그리고 얼릉 수련회 날짜도
정해지고 말이다. 3040으로서 다시한번
수련회에 참여하는 기분은 또 어떤기분인지
생각만 해도 너무나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