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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4 , 2017-02-04 07:31 |
드디어 내가 그리워 하더 강동성전
할렐루야 성가대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다.
그래서 너무나 행복하다. 계속해서 엄마야
철산에서 강동까지 어떻게 다니냐며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나는 다닐것이다.
교회도 그렇게 다니는데 말이다.
내가 3040에 가기 싫어했던것도
이런것 때문이다.
물론 재홍이나 지은이 같은 애들은
이런 나의 심정을 잘 모르지만
말이다.
괜히 옮기면 향수병만 더 생기게 될것만
같다. 물론 교회가 사람만나러 다니는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옮기기
싫다. 지하철만 있으면 다니는데
장애인 무임승차권만 있으면 다니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전에도 그렇게
다녀왔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따가 집에서 나가려면 11시에 집에서
나가야 하니까 조금 일찍 식사를 해야할것
같다. 오늘은 그렇게 늦게 끝날것 같지가
않다. 세아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
말이다. 끝나는대로 집으로 오면
그만이고 말이다. 그리고 솔직히
교회를 다니면서 사람을 영영 안보고
살수는 없다. 인사를 하는데 아는체를
하지않을수도 없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