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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움찔
슬픔~
흐림
조회: 1641 , 2020-05-17 12:07
어제 늦은 오후에 집에 갈라고 횡단보도에 서 있다가 건너는데 전 남친이 횡단보도 건너오고 있는겨~ 순간 난 흠칫 놀랬다 스치듯 지나갔다 뒤돌아 볼까 하다가 그냥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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