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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영웅
 2021-12-08 배구 1아닌 2   인생
너무 맑음 조회: 692 , 2021-12-08 22:57
일기를 쓰기 전에 3개월동안 일기를 안쓴 이유는 바로 귀찮아서이다, 그래도 생각나서 한번 써본다. 
지난 11월부터 전면등교가 시작 되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배구대회가 시작됐는데 월요일에는 4반이랑 경기해 이겼다.
하지만 오늘은 기분나쁜 8반이랑 경기했다. 
8반의 몇몇아이들은 정말로 막말이 아니라 싸가지가 없다. 
여자애들은 잘 못봐서 모르겠고 남자애들은 이상하게 별로다..하지만 뭐 선생님도 별로라고 했으니 상관 없을 지도 모른다. 그 놈들 덕분에 성원이란 친구도 기분나빠지고 우리반 몇몇애들도 기분이 별로였다.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질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로 비아냥을 거렸다. 
경기는 시작되었다. 내 포지션은 블로커다. 블로커는 공을 막아야 하는데 공을 막으면 손과 손목 손가랃까지 아파왔기 떄문에 조심해야하는 포지션이다. 뭐 스파이크도 치지만 뛰어주는 사람이 없어 스파이크를 못쳤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다. 그에 비해 점수는 압도적으로 패배하였다 4:15 남자애들 점수는 그렇고 12:15 ? 13:15 ? 쨌든 여자애들 점수는 그렇고 혼합은 뭐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였다. 
경기가 끝나고 강당으로 연습을 갔는데 또 이상한 8반은 6반과 시비가 붙어있었다, 다행이 수호가 그걸 말리긴 했지만 역시나 기분은 안좋다.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2:00까지 우린 연습을 했고 집으로 돌아 갇다. 이제는 금요일날 11반이랑 붙을 차례다. 애들은 두려워 하지만 뭐 나는 아무생각이 지금 당장은 없다.
잘자 GOOD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