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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3 , 2023-01-10 17:53 |
며칠전에 당근에서 석고 방향제 원데이클레스을 한다고 해서 나도 참여 가능하냐고 물어봤다..가능하다고 해서 어제 저녁7시 30분에 커피숍에 룸을 자리 잡고 있었는데 회사 사람들에게 석고 방향제 선물한다고 해서 대량구매을 했다고 혼자하기 심심하다고 해서 나도 참여하고 다른여자분도 참여해서 3명이서 했다...
5천원에 석고 방향제3개을 만들고 5000원은 커피값^.^ 같은 모양에 같은 향이고 단지 색깔만 다를뿐 나는 파랑색이고 점장언니는 초록색이고 사장언니는 분홍색 가까운 색이다... 왠지 만들고 나니 왠지 뿌듯함 ㅋㅋㅋ이렇게 배우니깐 재미있긴했다... 가루을 물에 섞어 색상을 입히고 굳기 전에 엉능 틀에 넣고 탕탕 두둘기고 이제 굳어지는 시간 기다리고 살짝 사포질을 하고 향 입히고 리본을 달고 담을거에 싸서 집에 가지고 가서 오늘 아침에 두개을 가지고 와서 언니들한테 선물을 주었다... 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석고 방향제 통해서 주고 싶었다.....내가 만드는 걸 워낙 좋아해서~ 이쁘게 잘 나왔음 7시 30분에 만나서 9시30분에 갔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 오늘도 7시30분에 보기로 했다....오늘은 뭐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렇게 원데이 클래스 통해서 뭔가 배운다는게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석고 방향제 어떻게 만들어지나 궁금했는데...배우길 잘했구나~~생각이 들었어~ 원데이 클레스 가격이 싸면은 참여하고 비싸면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제는 만원에 행복을 모처럼 기분전환겸 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