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다ㅎㅎ
원래는 10월달에 결혼예정이었는데 3월로 바뀌면서 웨딩플래너 끼고
급하게 웨딩홀을 잡았다
결혼생각은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게 된다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는것도 당연하고
걱정이 되는것도 맞는데 예랑이도 같은 마음일수 있으니까
지금처럼 배려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절대 속도위반해서 결혼을 하는것은 아니다ㅎㅎㅎ)
2,약을 먹으면서 일을 하는데
가끔 이해가 안갈때도 있다
과장님이 진짜 자세히 적어준것같은데도 이해가 안가고
많은것이 스킵한상태에서 일을하다보니 업무에 대해 아마 전화가 올것같다
그것이 마음이 많이 쓰여서 모처럼 토요일 휴일이고, 일요일 휴일인데 망친것같다
지금도 마음이 무거워서 내가 여기서 3년차나 됬는데
이 일을 잘못한다고 평가받을까봐 두렵다
그런 마음이 든다
3.이제 준비해야할건 다이어트와 결혼준비중 꼼꼼하게 생각해야할 것들이다
아 일도 중요하지.
일에서는
(1)대학병원 선생님의 피드백 메일 확인한후 전송하기
(2)업무건 2건 과장님께 문의하고 내용 수정하기
(3)오후 상담가기
(4)업무일지 밀린것 작성하기
(5)하반기 PPT 만들기
다이어트는 이제부터 슬금슬금 해야하기 때문에
간식 및 자극적인 음료부터 끊어야겠다
그리고 조금씩 운동하는것 필요하다
결혼준비는 워낙 세세하기때문에 손다이어리에 적어두고 정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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