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
어린시절 장난감을 갖고 싶어 징징대던 내 모습같다.
나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너에게 날 사랑해 달라고 어리광을 피우는 것 같다
이런걸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건 사랑이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가면서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다른 사람을
내 자신처럼, 혹은 내 가족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아직도 철이 없나보다
하지만
너에 대한 집착이 점점 사라져간다
어른이 되면 장난감은 잊게되니까...
그저 추억으로만 남을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