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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결국나만 악역?   ♥마의라이프
조회: 1568 , 2004-12-19 22:02
결국나만 악역인가 ?

나는  지난 1년동안 한명의 친구를 만났고
조금은 그 친구의 성격에 놀란적도있다..
생각했던것과 다른 성격탓에 ?
너무나생 자존심과 고집탓에 ....
그리고 짜증이 심하고 심한 투정과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항상 티내는 그런 성격이
조금은 놀랍다...              조금은   무서웠다...

그래도 나는 맞춰가면서 지냈다..
그래도 친구라면 친구라니깐

그냥 그러려니... 월래 그런아이니깐
내가 ..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는척 하면은
다 그냥  언젠가는 지가 풀리니깐....
그래서 그냥 나도  참고 참고 또참았다...

낮많이 가리고 적극적이지 않은 그 친구는
꾀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 나를 불편해 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이 아팠다..  곁에 항상 있음에도 편하지 않은 친구라는것이...

그렇게 서로  마음은 다른 친구를 향했고
그럼에도 서로에게 섭섭함은 늘 가지고있었다
분명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서로 똑같은 실수와 ..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서로에게 섭섭한 마음때문에 ...
자신의 잘못은 금새 까먹고 서로의 잘못만을   지켜본다..

그친구는 절대 먼저 미안하단 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먼저 말걸지 않으면 그 괜한 자존심 탓에
먼저 말조차 걸지 않고 먼저   내게 무엇을 요구하거나
함께 하잔말조차 하지 않는다..

너무 성질이 금새 욱 해서
내가 조금만 잘못한일에는
금새    세상을 포기한듯 짜증을 내고 심통을 부린다
곁에 있는 내가 ... 민망하고 ............. 황당할 정도로

그런 그친구와 내 사이를
다들  ....... 나보고 신경 쓰지 말랜다
그냥 나는 나대로 지내랜다
그래서 나는 지금 현재
  웃으면서 잘지내고있다
근데 그친구는
나때문에 짜증내고 화만 내고
  그러는것 같다
모든것이 내탓인양....

나는 사실  다른 아이들이 보기엔
개랑 나랑 제일 친한데
그친구는 나보다 더 편안해 하고
더 좋아라 하고 더 정겨운 그런
친구가있어서 항상 걱정이고
섭섭하고.. 그랬다..

사람이 좋아 하는 것과 싫어하는것을 숨기지 못하듯...

나는 .. 그냥 그려러니 했다..

한동안 나는 그런것때문에 힘들었다
항상 밝은 내모습마저도 잃어 가고있는것 같아서.....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 그냥 웃었다  그냥 이친구 저친구 랑  
웃으면서지냈다

근데        지금 그 친구는
자기는 되고 나는 안된다는듯
내가 잘못하고있다는듯

나를 악역으로
나를 모진 아이로 만들고있다
그런게 싫다

이제는 짜증이 난댄다
그리고 참는댄다   인내심을 길르는 샘치고

내게 직접 말하지도 않느다
차라리 섭섭하면

섭섭하다고 하면은 나는 모든걸
잘못했다고 내가 미안했다고
하면서 언제든 잘해 주고싶다

그런데 그친구는
그깟 자존심이 머라고....................

결국 나만 잘못하고잇는 애이고
나만 나쁜아이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내가 기쁘면.. 안되는건가
내가   웃으면 안되는 건가.....

자기가 웃을땐 나 란 아이 신경도 안쓰면서
내가 웃으니깐 자기는 못견딜 정도로
그렇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걸까

차라리 내게 직접 말을 해주면  
차라리 내가 직접 말을 하지.....
그렇게   나조차 이젠       너를 미워하게
만들어 버리냐
너무 밉다
정말.....................

분명 서로 섭섭한게 같고
서로   생각 하는게같은데도
서로 오해만으로
서로 그렇게 멀어져만 간다

마치 경쟁 상대 인듯.....
서로를  웃음으로  짖밣으려하는 그런
   앙숙인듯.............................................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이유없이   화가 나서 내가 말안하는 너에게
항상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한게 없는것 같음에도
............

                             이젠 내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