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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13일.....13일..... 금욜.   미정
조회: 1301 , 2001-04-14 00:30
또.하루 멀어져간다...
아예아예///  오늘은...13일의 금요일...
어제의 피로가 겹쳐서..오늘 빵 정말 보기도 싫었다.
점심 굶고..후다닥..헤치웠다... 5시쯤... 신나게..갈려고..랄라라...하는데...
어둠의 자식 조대리가  이루 오너라...업고놀자....ㅡㅡ;;  가 아이고.... 자기일 도와달란다
왜! 왜! 왜!...
내가 기뻐하는걸 못참는거지..내표정이 너의 맘을 긁었니..내 퇴근이 그리도 못마땅하더니
별수엄이...질질질 끌려가서.. 젤리포 만들었다...ㅡㅡ;;   이쯤하니
아시는분들..아시겠죠.
내가 일하는 빵집이 어느빵집인지...케케케
슈크림...에 이어..젤리포행사....좀있음..아이스께끼행사가 있죠...제발 와서 먹지마요
우리..그거때매 만날 남아서 잔업해요 엉어어어..
공짜라고..좋아하면...초대머리 되요..엉어어어...
....또..초스피드로..젤리포 200개 만들고.....6시정각되니..내사랑 상무님이...
가봐라고 등 떠밀어서..못이기는척하고..퇴근했다....우훼훼훼
상무님 멋져... 아주 조아요..... 첫사랑의 여파가 크군....날 무지챙긴다...ㅡ.ㅡ
그런데..이게 무엇인고
초오방으로 놀러고 했는데... 성미는..약속을 1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나 한시간 기다리며....세상은 너무하다고..천번 되뇌였다.
게다가......동생이 오늘 휴가나온다고.. 집으로 오라고 호출이 왓다
온가족이 모이는 초역사적인 날이라서... 외식한다나......
내가.. 쩝쩝..거리던..... 회먹으러간대서
성미와....회사이에서... 한..1분 고민했다...고민중에..성미가 왔다
성미가.....맛있는거 사준댄다..
그래서...그 맛있는거와..회 사이에서 또 1분 고민했다....
맛잇는게 멀까...... 회보다 ..가치가 있을까..... 회보다 비쌀까..회보다 맛있나... 회보다 자주먹을수있나.............초삐까리..고민한다고..하다가..집에갈 시간을 놓쳤다.
그냥...ㅡㅡ;;; 집에단..일생겼다고 말하곤..칭구랑 ..쫄래쫄래..시내를 돌아다녔다
내신발살려고 돌아다니다가....시내 곳곳에서 학교칭구들 만나서...인사한다고..못사고.
시내를..한 열바퀴 돌다가..... 성미 남동생과..동생의 칭구를 만나서 밥먹으러갔다.
맛있는거.......케이에프시였다........ 남동생과...동생의 칭구가 닭먹자고 졸라서
기껏..열초멋진거 먹을수있었는데..  케이에프씨에 가고말았다.
분해서....열심히 먹었다.... 먹고나니..생각이 들더라.....시간은 9시가 넘었어..죽었다..
기껏...저녁굶기작전을 잘 해내고있었는데..정신엄이 놀다가..깜박하고말앗던거시야....
잠시 우울햇다가...4명이서..옷보러다녔다....전부 옷에 정신팔려서..또 계속 돌아다녔다.
뻑자하게 피로해짐으로..집에오니.
만세만세만세만세만세
회를 싸왔다.  
동생은 ..벌써 놀러나가고 없고..... 난.잘준비다하고. 일기쓴다
자아....이제...잠시..이 일기장 못들어온다.
컴푸터는..잠시..빼앗긴다.... 이싸이틀도...안전하게 엄에야된다...
모든..흔적과..내 경로들을....숨긴체...컴을..잠시 고장내놓던지.... 그그래야겠다.....
낼...운좋으면..일기써러 와야지..
낼...도...좋은하루 되어라...그러자....

쪼꼬   01.04.14 ^^

맨날맨날
님 일기 읽어염 ㅋㅋ
넘넘 잼나서염 ㅡ.ㅡ;;
저두 대구사눈뎅 ..
글타구염 글함 써봄니당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