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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
 돌아봐주지않아서 .   나의 일상...
조회: 1816 , 2008-10-09 05:55
그런거였니
알고있었지만
애써모른척하고 외면하고 ..
흔들려서는 아닌데
내옆에 사람 너무사랑해서..
그렇다고
단지 그것때문은 아닌데
당신에게 못해준게 너무많은데 ...
우리힘들었던시간들 ..
십년이란 시간동안 당신이 준 많은 것들 ..
당신을 아프게한 것들 .

다시는 그런일 없길바랬던마음으로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당신도 이제 안정되길바래서 ..
애써난 모른척하고 그랬던건데

당신친구의 한마디 ..
" 아직도야 ..  s는.. "

아직도 ...
아직도 ...

그말이
또 날 미안하게 만드는구나 ..

어쩔수가 없어 ..

이 모든것을  어쩔수가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