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억지웃음
 배고픔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622 , 2008-12-17 00:26


친구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안산에는 '파닭' 이란게 있단다


신기해신기해신기해!


그리고 또 하나 알게 된 사실은 부산, 마산쪽에는 돼지국밥이 있단다


역시 신기해신기해!!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든다 ><


새벽이 되니까 뭐가 땡기는 것이 으흐~


그러고보니 내가사는 지역엔 특수한 음식은 없는것 같다 . 특별히 우리지역사람들만 챙겨먹는다거나 하는 그런 음식 . . .


지금은 새벽인데 나의 뇌속에선 내일 점심메뉴를 고르고 있다 ^ ^;

난아무도안믿어   08.12.17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을 야식으로 먹어버렸어요. 밤샘공부 중인데, 애인이랑 다이어트 약속했는데..ㅜㅜ 내일 시험끝나는데 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yuri037   08.12.17

저희 학교는 안산쪽은 아니지만
기숙사 애들이 파닭 시켜먹는다고 하길래
파닭이 뭐냐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ㅎㅎ 아직도 못 먹어봤음 -_-;

프러시안블루   08.12.17

제 고향에는 상추튀김 이라는게 있어요.
상추를 튀겨 먹는건 아니고, 10원짜리 동전만한 오징어튀김와 청양고추, 간장을
상추에 싸서 먹는건데....그 맛이 간절히 그립군요.

yuri037   08.12.17

저도 제가 사는 지역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 봤는데..
'순대촌'이 있네요 ㅎㅎㅎ 백순대 먹고 싶다...

스마일   08.12.17

앗!

이렇게 저를 배고프게 만들다니여~~~

미워요 --

^^

바보똥께   08.12.17

지역이 신림..? ㅋ 순대골목

yuri037   08.12.17

신림 근처 살아요 ㅎㅎ

억지웃음   08.12.18

아 신림동 또순이순대 맛있던데요? ^^
저 먹어봤어요 ! !

yuri037   08.12.18

또순이 순대 몰라서 찾아봤어요 ㅎㅎㅎ 저도 나중에 가볼래요 ^^

  08.12.18

아 나도 돼지국밥먹으러가고싶다!!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역삼에 돼지국밥 맛있게 하는곳이 있대요. 네 사실 전 어딘지 알아요

gudwncjswo   08.12.18

ㅎ전 막국수 ^^가 좋던데. 부산 맛집을 네이버에서 치면 나오는 주문진 막국수...ㅎㅎ
예전보다 손님이 줄었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국수 싫어하는 저가 정말 잘 먹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