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억지웃음
 괜찮아 괜찮아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190 , 2008-12-18 02:18



대체 뭐가 괜찮다는건지, 으흐
내가 써놓고도 참 대책이 없다


시험에 대한 달관의 자세(?) 랄까 -

이번엔 미리 공부해 놓지 않아서 학점을 말아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 공부해 놓지 않았고, 또 공부하지 않았지. ^ ^;

내일이 시험인데 난 새벽에 또 노트북을 두드리면서 앉아있고-


귀찮고 싫고 떨린다.


화요일날 본 시험은 시험지를 받자마자 든 생각이,

아. 내가 이렇게도 모를 수가 있구나 싶었다 ㅜㅜ .


무슨 요인으로 이렇게 되는건진 모르는데, 요즘은 진짜 무슨일이던간에 하기가 싫고
놓아버리고 싶다.

그냥 자고만 싶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글쓰고 싶다.


모르겠다. 그래도 중간고사때는 적당히 해두었으니  나머지 두과목 B는 뜨겠지 휴우-


내일 4시쯤부터 난 방학시작이니까 ><

이제 방학이야 !!! 우후!!

난아무도안믿어   08.12.18

전 이번에 벼락치기 성공 !! 벼락치기로 올 에이가 가능할 수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찍은 것에서 다 나옴. 심지어 법학과목 까지도..이렇게 운이 좋을수가!!

프러시안블루   08.12.18

그거 실력입니다. 기본기가 없으면 아무리 벼락에 천둥까지 쳐도 힘들죠.

yuri037   08.12.18

저희 과는 컨닝하면 무조건 A~A+이니까
대학 오기 전까지는 전혀 관심 없던 컨닝을 대학 와서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요
컨닝 안 하고 혼자 손해보고 울었던 기억도 있고 ㅎㅎㅎ
저희 과는 하도 외울게 많아서 (어느 과가 안 그렇겠냐만, 긴 문장 전체를 다 외워야 하기에...) 포기하고 컨닝 했는데 A 받을 땐 정말 난감해요...

난아무도안믿어   08.12.18

저희는 컨닝을 할 수 없는 체제라.. 감독관 세명에 교수님까지..ㅜㅜ

yuri037   08.12.18

저희 학교도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ㅜ_ㅜ

스마일   08.12.18

시험인데 공부를 많이 못하셨나부다.

저도 요새 좀 구차니즘에 슬슬 돌입........

너무 가라앉지 말자구여~~

사랑아♡   08.12.18

힘내세욘. 아 나도 몇년전이부터 공부가 절실히 하고싶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