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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49 , 2010-09-25 16:17 |
몰랐습니다.
그대 이토록 나에게
달려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대 이토록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의 아둔함에 눈 못 뜨고
나의 아둔함에 귀 멀어
그대 사랑 알아채지 못한
나의 무능함과 나의 답답함.......
나 이제서야 두 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온전한 마음으로
내 안에 가득한 그대에게
사랑이라는 말 감히 올립니다.....
그대에게 보일 수 없는 이 마음
이 한죽의 글로서 표현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답변남겨주길바래요*^*^*
PINK
10.09.25
우와.. 고백 하는 글이신가..? 멋지시네요! 제가 괜히 답장 남겨서 죄송;;ㅎㅎ 잘되시길 바래요^^ |
swnsu
10.09.25
꺄악~ 좋은글이네요! 혹시 지어낸건가요?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