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안나오는 문제로 씨름하다.. 잠깐 뒤로 하고..
기분좋은 생각을 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카라멜 라떼와 치즈케익.. ; 현실은 감기기운 있어서 커피도 피해야 한다는거
3번째 줄 쯤에서 신나는 뮤지컬 보기..
얼굴이 이쁜 그 아이와 영화보기.. 이건 못해봤고 못해볼듯하다...;
사우나가서 땀흘리고 쟁반국수 먹기..
가볍게 입고 나와서 한강 걷기.. 이건 어둑어둑할때 해야 제맛이고..
등산으로.. 대체..
맘맞는 칭구와.. 별 시시한 이야기들로 깔깔거리기..
빗소리 들으면서 차분하게 기분좋은 생각하기..
오렌지로 배채우기..
이뿌게 화장하고, 힐 신고 모델포스 뽐내며 사람 많은 곳 걷기.. 그러나 막상 할래면 정말 기분 별로다.. 혼자인건 별로...
만화책 쌓아놓고.. 만화삼매경..
매니큐어 말리면서 티비보기...
또... 뭐가 있더라..
에잇... 이게 머하는 짓이람.....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