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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모르는게 많았어요-015b   요긴하고 중요한.
조회: 3465 , 2011-06-14 13:48
http://www.youtube.com/watch?v=xqzvKQU0Q-w

지금만큼 나 그때 알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바보같이 굴진 않았을텐데
웃음나곤 하죠
참 어렸죠 모르는게 너무나 많았죠
그녀가 늦을 때마다 그저 화만 냈었죠
내게 예쁜 모습 보이려
꾸미다가 늦는단건 몰랐죠
그녀가 많이 보고 싶네요

심한 말도 많이 했고 울린 적도 많았죠
사랑한다는 그 핑계만으로 구속도 했었죠
그녀를 마지막 본건 기억나진 않아도
너무 고맙죠 나같은 남자 만나 준 그녀


못됐었죠 후회 되는 일이 참 많아요
그렇게 습관처럼 헤어지잔 말을 자주 해선 안돼는데
싸웠었죠 지는게 왜 그리 싫었는지
상처를 많이 줬었죠
하늘에 계신 분은
여잘 울린 횟수를
다 기억하고 계신다는데
난 아마 많이 야단맞겠죠
난 그녀가 천사였다 생각하진 않아요
샘도 많았고 전화도 잘 끊는 투정쟁이였죠
그렇치만 그 모든건 못난 내게 사랑을
확인하고픈 마음이란걸
나중에서야 알았죠
지금만큼 나 그때 알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바보같이 굴진 않았을텐데
웃음나곤 하죠
참 어렸죠 모르는게 너무나 많았죠
그녀가 늦을 때마다 그저 화만 냈었죠
내게 예쁜 모습 보이려
꾸미다가 늦는단건 몰랐죠
그녀가 많이 보고 싶네요

심한 말도 많이 했고 울린 적도 많았죠
사랑한다는 그 핑계만으로 구속도 했었죠
그녀를 마지막 본건 기억나진 않아도
너무 고맙죠 나같은 남자 만나 준 그녀


못됐었죠 후회 되는 일이 참 많아요
그렇게 습관처럼 헤어지잔 말을 자주 해선 안돼는데
싸웠었죠 지는게 왜 그리 싫었는지
상처를 많이 줬었죠
하늘에 계신 분은
여잘 울린 횟수를
다 기억하고 계신다는데
난 아마 많이 야단맞겠죠
난 그녀가 천사였다 생각하진 않아요
샘도 많았고 전화도 잘 끊는 투정쟁이였죠
그렇치만 그 모든건 못난 내게 사랑을
확인하고픈 마음이란걸
나중에서야 알았죠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하기:) 계속 마음에 새겨야 할 것들

closer   11.06.14

전 015B 노래 중에 "그녀의 딸은 세살이에요"라는 노래 좋아해요 ㅋㅋ

리브라   11.06.16

말씀해주시길래 바로 들어봤어요:) 좋네요, 크크

클로저   11.06.15

음악 지금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요.
제 상황이 어렵다보니 조금 시큰해지네요..

리브라   11.06.16

위로받으시길 빌어요..바닥을 치면, 다시 올라올 수 있거든요.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