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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이 날씨 사람 죽이겠네   2001
덥지모 조회: 2074 , 2001-07-04 02:44
일기를 쓸라고 제목을 적고 날씨를 적고...그리고 날씨 그림에 클릭을 하려고 했는데..
맑음을 뜻하는햇살그림이 웃고 있어서  괜히 짜증이 난다.
왜 웃어? 응? 왜 웃냐고~~!!

오늘..오후까정 늘어지게 자고 8시쯤 댜서 시내에 가따.
내 이뿐 칭구랑 만나서 꼬꼬죤에 가서 밥을 무거따.
ㅎㅎ 짜식..초딩때 짝궁닮아서 눈을 마췄더랬는데 아니더군.
밥묵꼬 있는데 그짜식이 와서 사리를 싸비스로 주고 간다.
얘야..고맙긴 하다만..배가 터지겠다 임마 >.<
구러케 먹꼬는 시내를 싸돌아댕겼다.
마그도나르도가가 300원짜리 아수크림을 샀는데..흐음..왠 짝대기를 꽂아주네.
냠냠..졸라 마시따 헤헤^^
하는 일없이 시내 돌아댕기기만 하다 와따.
근디 이 집은 왜케 더운겨.
누가 대구아니랄까봐 으잉..

빛날탐스러울   01.07.04 어제 나 울어떠염....ㅜ.ㅜ

손님이 지랄같애서...
차에 있는다구 해서 갖다달라고 하더라구여
쪼매 늦게 갖다 줬거덩여
차문 열리디만 내한테 햄버거 던지구...
길거리에서 쪽팔려가지궁..
욕 막 해대구...
어찌나 비참하고 서럽던지...
이때까지 일하믄서 손님땜에 울어본적 첨이었어여...
에잇 제길.....

쥴리♪   01.07.04 오...동감..

저도 더워..미치겠습니다..
울만이 아니겠져..

비러먹을..날씨..
비나 올 것이지..화끈하게..;;

비오는 것두 솔직히 싫지만..
더운건 더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