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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_Opened
 독서 -이탁오 평전  
조회: 2479 , 2011-12-29 14:00
나이 오십 이전의 나는 한 마리 개에 불과했다.
앞에 있는 개가 자기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같이 따라서 짖었던 것이다
만약 누군가 내가 짖은 까닭을 묻는다면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고 쑥스럽게 웃을 수밖에 ......

                             - 아탁오 평전 앞날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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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레   11.12.30

좋은 글들을 읽다보면 표현 방식만 다를 뿐 이미 익숙한 어떤 의미들을
다시 확인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글은 표현이 단연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