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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나는 할수있을거다.   미정
조회: 1223 , 2001-08-21 03:43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빨리 안정될수도 있을것같아...
니가 아니라는데 , 앞서나갈 용기가 없다.나는.
미련있지만..그거 빨리 접고 너 편하게 보고 싶다.
며칠후면 니가 오는데,그래..그때는 많이 불안할거야.나.
그래도 멀리있으니까, 남들보단 더 쉬울거다
가을동안 바쁘게 살다보면
생각하는것도 점점 줄어들거고,
혹 연락이 멈추더라도,그때쯤이면 덤덤할수 있을거고.
그리고나서 겨울쯤 널 다시 볼때는,
누구든 혼자가 아니더라도,
웃으면서 마주할수 있겠지.
지금은 나한테 특별한 너,너에게 아무나인 나,지만
그때는 니가 바라는..서로 부담없는 사이..그거될거다.
이런때가 왔는데,
멀리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바빠질수있는것도 다행이고.

초콜릿   01.08.21 진짜로..?

정말...
님이 원하시는 대로
편한 사이가 얼른 되셨으면 좋겠네요..
되도록 빨리 그렇게 되면 좋겠죠..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어쩌겠어요..맘이 그렇게 되는 것을..
힘들면 힘들어야 하고..그래야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