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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나를 잊지 않기   deux.
조회: 2241 , 2012-11-15 23:15


뭔가를 잔뜩 쓰고 싶었는데
막상 들어오니까 생각이 안 난다.
그냥 꾸물꾸물 얽혀 있나보다.

그래도 요즘은 괜찮은 편이다.
이 괜찮을 때의 나를 잊지 않아야겠다.

지난 세 달 동안 
나를 놓치고 살았다.

나를 잊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