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찬구들 만나면 모두 자식 걱정뿐이다.
법조인 출신의 대통령은 이제 그만 보고싶다.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최재형이든, 홍준표든.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이 우울함의 출처는 어디인가?
마태 (Matthew 매튜)
마가 (MARK 마크 )
누가 (LUKE 루크)
요한 (JOHN 존)
미국식 이름으로 불러보면 신성이 걷히고 왠지 친근해진다.
오마이뉴스에서 배훈천 사장 글에 대한 모 고등학교 교사의 반론글을 봤다.
주장인 즉슨, 민주당 운동권 출신들이 기득권층으로 전락했다지만, 군사독재정권 후신인 국힘과 어찌 비교하겠냐는 것.
인정한다.
그 들은 자당의 518망언 의원들에게 제대로 된 경고 한 번 하지 않았다.
국힘 의원들의 평균적 도덕성이 50점이라면, 민주당 의원들의 그 것은 60점은 될 것이다.
대체적으로 국힘 의원들이 도덕성이 훨씬 후지다는데 동의한다.
비율로 따지면 부동산 불법 투기 의원 수도 더 많을 것이다.
문제는 민주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도덕성이 최소한 90점이라고 착각하고, 심지어 자신들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있다.
그들은 아직까지 이 복잡한 세상을 선/악으로 구분한다.
당연히 자신들이 선이고, 생각이 다르면 악이고 적폐고, 토착왜구다.
"정경심 교수님, 사랑해요'는 이런 심리상태에서 나온다.
나는 그게 불편하고, 졸지에 토착왜구 혹은 적폐세력이 되어버린게 당황스럽다.
<광주 운암동 카페주인 배훈천>
훈천아..
30년만에 니 소식을 이리 듣는구나.
세월은 우리를 이토록 멀리 흘려 보냈구나.
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순자산(총자산-부채) 기준으로 26억원이면 상위 1%, 73억원이면 상위 0.1%.
출산율과 가장 밀접한 지표는 영유아 사망율.
영유아 사망율이 낮아지면 출산율도 낮아진다.
김용옥의 <도마복음> 강독을 보며 안 사실.
ㅇ 사도 바울과 예수는 나이가 같다 (동갑).
ㅇ 시기적으로 4대복음보다 바울의 서신이 먼저 나왔다.
ㅇ 4대 복음은 '예수의 삶에 대한 <네러티브>와 예수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종교학자들은 "예수 가라사대" 형태로 기술된 예수의 말씀집(어록)이 존재했고, 4대 복음의 기자들은 그 어록의 일부를 가져와 4대 복음을 기술했을거라고 추측해 왔다.
ㅇ 도마복음은 4대 복음보다 앞선 시기에 만들어진 말씀집중 하나 이다.
ㅇ <도마복음>이 발견됨으로써 종교학자들의 추측이 맞았음이 입증되었다.
대한민국은 쉰다는 걸 뒤처짐으로 강박하는 사회다.
이런 나라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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