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지나고 낮이 오겠구나....   미정
 흐리고 추운날이었다... hit : 458 , 2001-10-04 00:17 (목)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거 같다...  얼마만이더라....   이래저래 바쁘기만 하구
한것두 없구... 한심하게.....

짐 옆에서 난 행복해란 노래가 흘러나오구 있는데 자꾸 걔가 생각난다....
난 왜 이러지...  그렇게 연락 끊자구 하면서 차인건데 칭구조차도 안되는데
왜자꾸 생각이 나는걸까???  

어제 은경이랑 얘기하다가 라니 얘기가 나왔다...  바보라더군....  무지 한심한....

그래 내가 봐두 난 바보다....  근데 공부하다가나 잠들려했을때 생각난다....
그냥 목소리라두 들을수만 있다면.... 조켓다구.....

어제 핸펀으로 버노를 꾹꾹눌렀다...  라니네 집전화...번호...!!

통화버튼을 누르기가 그렇게 힘들다니....
다시 전화 하지 말랬는데....  내꼴만 더 한심해 진거 같구....
아니.... 그런거야 아무렴 상관은 없지만.....  항상 그런다...
은경이가 완전지우고 다른사람을 찾으라는데 기억하면서 찾지말구...
그게 더 이상하다구하면서......  
완전히 지우라.....   글쎄....  
그랬다면 이러지 않겠지.....  
두달이나 지났군....

목소리 마지막으로 들은것이.... 거기서 \\\' 전화하지마...앞으로는...\\\'
아직두 귀에 울리는군.......  

수능이 삼십몇일 남았다....   아직두 갈피를 못잡겠다.....  

며칠간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정상 생활루 돌아가야한다.....
몇시간 여유시간이 생겼었다는게 휴식이었지만....

언젠가 이일기장에 다른사람 애기를 쓰는날일 있겠지.......  그러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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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지나고 낮이 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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