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합니다...   미정
  hit : 654 , 2002-10-18 02:05 (금)
시간이 좀 흘렀네여...... 나 당신을 못본지 몇개월정도만 흘렀죠............

근데여....난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보고싶은데 자꾸만 눈물만 내앞을 가리는데

당신을 잊어야 합니다.....그래야 함니다....... 내자신을 찾으려면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어쩌죠. 난 당신이 자꾸 그리워 지네요. 날 도와줄래여. 혼자 버티기 참 힘드네여..

난 앞으로 당신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정말로 당신을 지워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난 사랑이란말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당신한테는 감히 쓰고자 합니다. 내 기억에 당신이 있었다는걸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러고 싶습니다.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어요. 더 내자신만 초라해질 뿐이라는 걸....

망가지는 내자신을 향해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당신을 그리워 하는길밖엔.....

왜 이래야 하죠. 이럴수 밖에 없나요.



그렇죠. 그래야겠죠..  당신은 이미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아니 사랑하고 있잖아요.

그래요. 그래야되요.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당신을 지워야만 해요.

며칠전까지 내 맘을 가득차 있었던 한사람을 이제 지우려 합니다...


그럴수 있을까요. 당신에게 이 글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힘듭니다. 정말 많이 힘들군요.

자꾸 잠이들기전 당신을 기억해요. 당신생각으로 잠을 못이루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힘들마음을 잠시 달래주기 위해서..... 내사랑 내소중한 사람....

내 기억에서 지워주길 바래요.

난 정말 자신없네요. 그대 모습 자꾸 떠오르는데 어떡해야 합니까..

내 마음안의 환상이 날 더 안으로 나를 가둬가는걸요...

내 눈앞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래 줄래요.

그래야 난 당신을 잊을수가 있나봐요.  말도 안되는 생각이죠.

난 당신에게 아무것두 아닌 존재 였는데....

난 감정이 메말랐던 옛날이 더 그리워져요.

그랬다면 아마 지금 이러지 않았을까요. 그랬을까요.

우습네요.

자꾸 내마음안의 환상이 날 불러요. 당신을 생각하라고...

머리는 그러지 말자구 하는데 마음이란 녀셕이 자꾸 당신을 꺼내 놓네요.

난 또 힘들어하는 곳으로 떠나요. 어둠안에 누워있으면 내마음이 날 더 힘들게 하는데....

난 오늘도 내마음과 힘든 싸움을 해야 하네요...

빛이 보이지 않은 내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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