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인간 같으니라구...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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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엉뚱하게 연출료와 편집료 책정을 하잔다. 심지어, 애초에 합의한 금액이 얼마인지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래서 2달전의 메일을 다시 포워딩했다) 아니 그럼,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내가 결제 요청할 때, '내일 넣어드릴게요' '다음주면 결제돼요' 라는 말은 단순히 그 순간만 떼우려는 수작이었던거자나. 정말 결제해줄 요량이면, 그때 이미 찬찬히 정리했어야지.. 어찌 지금 청와대 주인과 똑같냐. 젠더부터 아몰랑까지. 뭐, '모든 일에는 예의가 중요하다'고? 그래, '예의' 중요하지. 근데 예의는 성실한 '약속이행'이 선행되어야 생기지. 그리고 그 예의가 쌓여야 '신뢰'가 생기는 법이고... 자기 입장에 반한다고 상대를 예의없다고 간주하는 태도가 정말 예의 없는 짓이고, 자신의 허물보다 상대의 태도를 지적하는 짓거리가 정말 정말 예의없는 짓이다. 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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