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하고시퍼라...   미정
 좋은 hit : 405 , 2002-01-22 13:02 (화)
마감지어 놓은일이 다 완벽한듯 싶었다.

그러기를 보름이 지났다

바쁜시기의  나의 찌든 일상들. 조금은 잠재운듯 했다.

그런데 오늘또 일이 터졌다...

일을 잘했던 못했던 간에 터지는 일들에 대해 나는속수무책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능력미숙인가.....

제발 내가 마쳐놓은 일이라도 제대로 굴러갔으면 좋겠다.

거래처 몹쓸것들이 어떻게 업무처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거래를  끊어야 하는게 상책이라 생각한다.

정말 미쳐버리겠다..진정한 답안은 거래종료밖에는 없는것을..

휴우..그것도 그거지만 다른일도 많은데...

갑자기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무책임한 행동이지만... 그냥 이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마음이 복잡 답답하다. 숨도 가쁘게 몰아쉬어야 할거 같아..

눈도 뜨기 싫을정도로 너무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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