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내일은? 14일이라구? ...나에겐 그냥 평일일뿐-_-+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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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나 되었을까? 방학을 한 뒤로는 방에 처박혀 멀뚱멀뚱 천장만 처다본다. 이제 내일이면 14일. '발렌타인 데이' 내친구의 다이어리엔 별의별 표시가 다되있는데 난 다이어리 조차 없다-_-;; 어쩌다 생각날때 적는 수첩이 고작인데 역시 아무표시없다. 기념일? 쳇.. 웃기지말라고해. 그날은 공휴일도 아니고 학교다니다가 모처럼 쉬는날도 아니고 평일이야 이것들아. 초코렛 사장 아저씨가 돈벌려고 수작부린 날이라고!! 사탕도 그렇고 빼빼로도..(다른건 모른다) 다 지들 먹고 살자고 한 짓이야-0- 아... 그래도 부럽다..ㅠ.ㅠ 좋다고 몇주일 전부터 종이접기하는 내친구도 돈 모아가며 초코렛 왕창사는 것들도.. . . . . 아직 내눈엔 돈이 아까워 헛된 짓이라고 망막이 비추어 뇌로 전달하는데 이놈의 손은 누굴 줄라고 돈도 없는데 초코렛을 사고있으니.... 아 이 고 야 ~ ! ! † . 환 . 장 . 하 . 것 . 네 . † 이번해도 어김없이 내가 산 초코렛을 내가 먹고 있다-_-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이 아까워서 내가 다 먹는다-_-;; 워낙 사탕은 안머거도 초코렛은 조아하기에...ㅠ.ㅠ) 아....처량하다 내인생... 아.깝.다!! . 청 . . 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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