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마음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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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내 목을 베어 가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베어낸 내 목을 평생토록 베개로 삼아주십시오 그래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시 칼로 베개를 내려쳐주십시오 눈 내리는 그믐날 밤 기차역 부근에서 내 마음속의 마음이 말했습니다 p.s 그대를 사랑하지 않느니 차라리 내 목이 베이는 것이 나을 정도로.. 비장한 사랑 일까요.. 아님 마음은 마음뿐인 걸까요.. 이런 사랑..해보고 싶습니다... .... 잔인한..바램 ..인가요...? 항상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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