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 인생의 최애의 고비예요..   미정
  hit : 182 , 2002-07-17 02:48 (수)
제가 얼마전에 친구네 놀러 갔을‹š예요..

제가 놀러갔을‹ž 친구가 채팅을 하고있었어요..

그채팅은 특이하게 캠사진이 공개되는면서 커플이 이루어지는 채팅이었어요.

처음엔 저도 제 친구에게 나이가 몇인데 이런걸 하냐고  머라고 했는데..

저도 친구 아이디로 한두번 하는게 재미가 붙은거예요..

전 그렇게 친구의 집에서 채팅을 했어요..

물론 친구의 아이디로요..

근데.. 저와 커플이 된 사람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 사람도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저희둘은

새벽이 넘도록 그렇게 채팅을 하며 놀았어요,,

또..핸드폰 번호도 주고받았고..

그렇게 몇일째 그사람과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사람은 절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하고 내가 3살차이니까..

우리 이렇게 얘기하다가..

만나기도 하고..

만나면 사귀는 거고..

사귀다가..니가 졸업하면,

우리 결혼도 할수있는거고..\"

그사람 말은 진심이었어요..

빈말이 라고 해도 정말 행복했어요..

저도 그렇게만 될수 있다면 조으니까요..

그러나..

그사람이 알고있는것과 틀린게 있어요,,

그사람은 우리가 3살 차이로 알지만 우린5살 차이고..

제 얼굴과 이름은 친구로 아는 거예요..

무슨말인지 이해가시죠?

그래서..

언젠간..아니..지금 그사람 빨리 포기해야 한가는거 알아요,,

근데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사실 겁이나요,,

사실대로 말하면 날 용서해 줄까?

상처받는건 아니겠지?

이런생각이 자꾸나요..

요 몇일 사이 그 사람과 매일 10통씩의 통화를 했어요..

근데 오늘은 제가 학교에 핸드폰을 놓고 오는 바람에

한통화도 못했어요..

정말 불안해요...

지금 시간 2시45분..

전 자다가 ƒ岷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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