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수없기에...   미정
  hit : 1385 , 2002-08-26 01:25 (월)
  이제와서 후회할 수 없기에 한번살아 보려구여.
후회할꺼라는거 그때도 알고 있었는데...
내 가족들보다  더 나를위해 아파해 주었고 울어주었던 당신의 사랑이 그리어요. 너무 미안 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아무에게도 말 하지않았던 이야기들  할수있게 내마음열어주셔서요. 그런날 이면 피곤한몸으로도 밤을 세워 내이야기들어 주고 기도해주엇던 사랑 잊을수 없는걸요. 막내라 어리광부린다며 구박도 하고, 때로는 약하기만하다며 혼도 내주었던 내 고마운사람...
내게 힘이되어 달라고 햇던.... 미안해요.정말 미안해요. 이렇게떠나와버려서 미안해요. 내가 받은만큼 아니 그보다더 많이 베풀며 살아갈께요. 좀더 자랑스런모습으로 설 수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때는.... 그때는 왜 이렇게 말하지 못했을까요?  그래도 내맘다 아신다며 웃어 주셨던 그얼굴 다시떠올립니다.무엇보다 건강하세요.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2.08.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겨

여자분이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님께 그렇게 잘해주고 또 님도 그만큼 사랑한다면서 왜 떠나셨어요?
사정이 있겠지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래도 맘은 너무 이브신거 같네요...
여자분이시져?
힘내구 그 사랑 변치 마세요...

흐림없는눈으로  02.08.27 이글의 답글달기
좋네요...

님의 글이 이뻐서 소감글 올립니다.
남자분이 사려깊고 이해심 많은 분이셨나봐요?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안타깝군요.
그치만 님의 마음이 이러하니 훗날에 좀 더 멋진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열심히 사셔서 그분과의 멋진만님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잊고싶은데 [2] 02/08/29
   정답은? 02/08/27
   그랬어요 02/08/27
-  후회할수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