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난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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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hit : 1163 , 2000-09-19 23:46 (화)
내 마음 하나 간수 제대로 하지 못한채...
그에게 메일을 보냈다..
헤어지자고...
얼마나 황당할까..
쓰면서 울었다...왜 내가 우는것일까..
가식적이다...
이때까지 잘 지내다가 왜이러는건지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다...
미친거 같다... 내자신이.....................
결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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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28
그를 거절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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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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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난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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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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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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