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을 사랑하며....   미정
 맑음.... hit : 167 , 2002-12-02 00:00 (월)


왜라고 묻는 인간형과 어떻게라고 묻는 인간형.........
이는 개개인의 기질과 연관이 있다........................
왜라는 의문은 생각하게 만들고.................
어떻게라는 의문은 행동하게 만든다.........
난 아무래도 생각이 많은 인간형인거 같다.........
행동은 지지부진해서 기회를 놓치고.............
기회에 대한 아쉬움은 운명으로 위안하며...........
그럭저럭 살아왔다..................
그러니 내겐 왜보다는 어떻게가 필요한게 의문일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온 방식을 바꾸는것은  그리 쉽지가 않다..........
그게 가능했다면.....................
난 지금 어떻게보다는 왜가 더 필요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거다...........
에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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