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다.   미정
 좋다. hit : 274 , 2000-10-05 08:41 (목)
요즘 전보다 담배가 늘었다.
다 잊자는 생각으로 담배 연기를 뿜어댄다.
한달에 한갑 피우는 담밴데...삼일만에 반갑을 피웠다.
그치만 술을 마시는것보단 나은거같다.
술을 마신다면 난 정말 많이 마셔야 할테니깐.
이제 4일째인가?그애와 헤어진게...
이상하다.아직까지도 그애의 자리를 느낄수가 없다.
나에게 그앤 어려운 사람이였을 뿐이였나?
난 그앨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었나?
어젠 제법 우울한 날인데도 그애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나를 위로해주는 많은 친구덕일까,아님 그애에게 난 정이 떠난걸까?
헤어진지 일주일이 되면 그애에게 문자한통을 보내야겠다.
이젠 모든걸 이해하려 하지 않을거다.
내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데 난 사랑했다고 해서
전부 이해하려고 들었다니...바보스럽다.
더이상 그앨 이해하려 들지말자.
이해한다면 난 또 미련이 남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씨가 맑다.
옷이라도 한벌 사러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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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담배라두 배워둘걸 그랬나...

님.. 부럽네여...
저두 그렇게 슬픈감정까지두 없다면 좋겠어여..
얼릉 잊을수있게...
술이라두 한잔 했음 좋겠는데 그럴 여건이 안되네여..
차라리.. 혼자 편하게 해결할수있게 담배나 배워둘걸 그랬나봐여...
그넘이.. 담배피면 죽인다고 협박했었드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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