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   미정
  hit : 239 , 2003-01-10 15:16 (금)
다퉜다....아니..그가 그냥 힘들어 한다..머때문인지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우울하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행동들..지처가는건가..
그리 내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를 많이 배려하지 안았다..그렇다고 항상 내 멋대로구는 버릇없는 아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걸 그와 맞추기를 바란다..무엇이든 그가 젤 우선으로 생각해줬음 좋겠다 한다..

구속을 너무나도 싫어 하는나....너무나 구속하려 드는그..그는 당연하다 한다...
사랑하기때문에.......

너무나도 다른 그와나...힘들다..나도..

항상 내가 포기하께..그래..하고싶은데로 해라..내가 너무 고지식 한가부다..자책하던그..

이제 지쳤나?..

영원할수 있는 사랑일까.........자꾸자꾸 의문이 든다..

사랑이 먼지.....모르겠다..그럼에도 난 그를 사랑하나?..

내가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아닌지...어떻게 구분하지?..

이런 의문이 든다는게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인가?..모르겠다.....헤어짐을 생각하고 싶지 안은데..

이별을 두려워 하며 그를 사귀고 있는건가?..

난..나의 선택을 믿고 싶은데...힘들게 한 선택인데..
자꾸만..자꾸만..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까.......
또만들었다  03.01.10 이글의 답글달기
생각만 하지 마시고..

싸움보다는 대화로 해보세여..
어쩌면 풀릴 수 있지 않는 일이 아닐까 싶네여..
서로 성격이 달라도 맞춰가는 사람들은 많이 있잖아여.
노력해 보세요... 사랑하신다면..

여전히좋은나  03.01.11 이글의 답글달기
구속

당하기싫고,한쪽에서는 구속하는게당연하고..
저도 이런것때매 전에 남친과 많이싸웠었어요.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근데 그런부분에있어서는 자기생각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구속받기싫어하던 제 입장에서는 '그래,,많이좋아하니까 관심이려니,,'라고 생각하려고하고 짜증안내려고 노력해도 스트레스가너무쌓이더라구요.그렇게생각하니까 제모든것을 알려고 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이 집착으로느껴지고 답답하기만하더구요.
서로 맞추기 정말힘든부분인것같애요.
그때 제 남친과 그런거에 대해서 솔직하게 서로의 생각을 얘기해보고 나서,
그 뒤로 그애가 많이 자제(?)를 했었어요.
생각을바꾸려들기보다는 서로다르다는거 인정하구 행동하는걸 좀참았던거죠.

한쪽에서만 노력한다고되는건아닌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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