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나만아는 사랑 ~짝사랑~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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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혼자만 좋아한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일줄은 몰랐어 그져 웃고 떠들고 밤새 수다만 떨던 너한테 내가 사랑한단 감정을 느끼게된 이유도 모르겠고. 누군가 그러더라 누군갈 좋아한다는거엔 이유가 없다고. 그래도 난 혼자 많이 생각해봤어~ 왜 좋아할까? 만약 이유가 있다면 그걸 배제 시켜서라도 너한테 더 빠져드는걸 멈추고 싶었으니깐.. 빠져들면 들수록 어짜피 넌 날 친구 그이상은 생각 안한다는걸 알게 됐거든 어떻게든 돌리고 싶어서 발악해보지만 난 그럴만한.. 어떤 능력이 없거든.. 좋아하면서 많은걸 깨달았어 짝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상사병이란게 이런 느낌이겠구나 친한친구가 그러더구나 짝사랑이 나한테 남겨 줄건..오로지 고통뿐일거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어. 넌 나한테 기쁨만을 준 사람이라고.. 그치만 내가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혼자만 좋아하면서 내가 기대하는 만큼 니 행동이 일치 하지 않으면 속상해하고.. 쪼오금 욕두 해보구.. 하면서 니가 나한테 준 그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둔탱인지 여운지 좋아하는 티를 내봐야 모른척해버리기 일쑤니.. 마음만 아플뿐이지 그래도 니 맑은 미소를 보면 정말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 말도 못하고 바라보며 속만 타는게 짝사랑의 기본공식이라면 이렇게 친구인체로 잘웃고 잘만나며 혼자만 좋아하는건 복합공식이겠지.. 가끔 니가 나에게 잘 대해줄때면 아~애도 설마.. 그치만 곧 나만의 착각이라는걸 깨달을땐 얼마나 속상한지.. 알고있긴 하지? 바보야~ ? 내가 널 정말 좋아하는건? 요즘 정말 심하게 느껴.... 누구나의 사랑처럼 내 사랑도 이렇게 힘들게 흘러가고있다는걸.... ps 내게 올수있다 말해줘.. 헛된 기대라도 할수있게 니 마음과는 상관없이 시작해버린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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