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따로맘따로.   미정
  hit : 2197 , 2003-10-01 22:00 (수)
이게 남자와여자의차인지.

아니면,걔성격이원래그런건지?

내가조바심을내는건지.

밀고댕기길하는건지.

머뭇거리는건지.

아님...ㅠㅠ..나에대한감정이식은건지..

뭔지 모르겟다.

마지막껀제발아니었으면좋겟다.ㅜ.ㅜ



항상 바쁜 그애.

군인이기 때문에,앞으로에 대한 막막함 때문에 생각할게너무많아서

걔에 비하면 ,학생에다가 여유로운 나와는 다르게

늘 내생각을 할수없는지도 모른다.



전화하는걸잊어먹구 피곤해서 잠이들수도있고.


기분이안좋은날엔 그런모습보이기시러서,아님 혼자있고싶어서 날 안찾을수도있다.


모처럼쉬는때는 너무피곤해서 집에서쉬고싶을수도 있다.


나한테 기대서 쉬면 좋을텐데.ㅜㅜ.걔한텐 그럴만큼 내가 편안하지 않을수도 있다.



일주일을못보는데도..

너무바쁘고 피곤하고 그래서

난 걔 여자친구니까. 매일찾지 않아도 연락을못해도 늘옆에있어 줄거라 믿는사람이니까.

그래서 가까운데 살면서 한번보러오지도 않는 걸 수도 있다.


정말다 그런걸수도 있다.


난아주 이해심이많거나,

아님 아주 눈치없는 바보거나.


사랑하는데 왜힘들어야하지.ㅜㅜ...아힘들어죽겠다.ㅜㅜ
『사록』  03.10.03 이글의 답글달기
음..^-^

주제넘을지도 몰라여

만약 군인이라면 제가 해줄 얘기가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자세한건 모르지만 그냥..그냥 상처 받지 않았음 해여

막 터놓고 얘기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심이 가는건 그저 군인이라는 이유 하나겠지만

다른 이유로 군인일수도 있겠다는 조심스러움 마저 생기네여

지금 님의 감정이 예전의 제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조심 스럽게 말을 꺼내봅니다....

   편지. 03/11/04
   어려워어려워 03/10/25
   난 늘. 03/10/15
-  머리따로맘따로.
   난 늘 03/09/25
   내가 널좋아하니까. 03/09/20
   사랑중. [1] 0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