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늘 만만하지가 않아 춥당 │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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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실감이 나는 날씨다. 친구가 천안에는 눈이 온단다. 여기는 바람만 씽씽 부는데. 낼부터는 기말고사 기간이고ㅡ도서관에서 하루를 나야하는 지경 그래도 도서관은 따뜻하지~ 기말고사 치고 나면 방학인데 나는 아직 취업 안해서 그래도 방학이라 일컬을만하다. 후훗~ 빨리 취업안해도..놀만큼 놀다 해도 취업이 되니 마음은 편한데 그저 집안 걱정이지 그동안 못만난 사람들을 만나보고 잊혀졌던 인연은 되새겨보고 사람 정리를 해야겠다. 내가 모르고 지나친 것들에 대한 공부도 해야겠고 난 원래 시간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래서 늘 시간에 쫑겨 산다. 이렇게 사는게 썩 좋진 않은데.. 시험 끝나고 나면 해리 포터 5탄부터 구해서 읽어야겠다 크크 내일 날씨 또 춥겠지 겨울은 해마다 좀 만만해질 줄 알았더니 언제나 빡시다. 일도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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